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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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여행에 진심인 여행사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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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둘다 자유로운 여행을 좋아해서, 그동안 다양한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면 젊을 때 험한 곳을 다녀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덕분에 남미,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종주, 동남아 종주 등 다양한 여행사의 여러 프로그램으로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5년 2월5일부터 35일간 "레알 중미 8개국 35일" 상품으로 "손안의여행"을 통해 중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5일의 긴 상품이고 그안에서의 항공 때문에 다소 가격이 높다는 생각도 있었으나, 막상 총 7명의 고객을 모시고 관광을 할때는, 손해를 보고도 약속을 지키려 하는구나를 느끼게 되었고, 오히려 저희 일행이 미안한 맘이었습니다.
그 동안의 어떤 여행사도 못했던, 숙소의 퀄리티는 참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때로는 현지 여건상 숙소 퀄리티가 낮은 지역일지라도, 손안의 여행사는 그지역에서 그래도 가성비 좋은 숙소를 챙기려고 노력 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장기 여행은 숙소의 컨디션이 여행객의 컨디션을 좌우하고 있기도 하고, 대부분 나이가 있으시니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도 봅니다.
또한 단체로 다니는 현지 프로그램과 계획에는 인솔자(저희는 오창하)분이 늘 챙겨주시고 스페인어 통역도 해주면서, 현지의 맛집이나, 여행에 필요한 곳을 단톡에 올려주시고, 다른 여행사와 다르게 고객을 위한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다른 곳은 도착해서 대충 일러주고 출발 때까지 인솔자 사라짐)
여행에서 느낀 각 나라의 특성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남미의 여행이 대자연의 웅장함 이라면, 중미는 마야유적지를 비롯해서 아기자기 하면서도 꾸밈이 없는 날것의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이왕 중미 여행을 꿈꾸시는 분이라면, 다양한 나라를 방문하며, 여러나라를 다닐 수 있는 특히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및 트리드다드 토바고를 볼 수 있는 본 여행사를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주변 지인들이 치안에 대해서 궁금해하는데, 저녁에만 안 나가고, 위험한데 안 가고, 인솔자분 설명과 지시 잘 따르면, 절대 사고 염려 없으며, 사람 사는 세상은 다 비슷합니다. 오히려 제가 곤란을 겪을 때 도와주고, 친절을 베푼 현지인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더불어 저희는 먼 곳을 간 김에 좀더 여행을 연장하고 싶어, 여행사와 상담하면서,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저의 버킷리스트중 하나) 까지 가겠다고 했으며 스케줄과 함께 숙소 및 교통편 예약을 부탁드렸는데, 진심으로 성의있게 친절로 답해주시고, 자세히 준비해주셔서 부부 둘만 콜롬비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섬 까지 다양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솔자도 없이, 약 12일 간을 더 여행했으며, 그 위험하다고 소문난 콜롬비아 여행시는, 약간의 긴장도 하였으나, 잘 짜주신 스케줄 대로 너무나도, 즐거운 여행을 하였으며 죽기 전에 이곳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갈라파고스는 꼭 봐야 된다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무엇보다도 대표님(안현정)께서 바쁘신 일정 중에도 시차를 고려하여, 스케줄과 안부를 매일 같이 물어 주실 때는 "여행에 진심이시구나" 정말 고객을 위해 애쓰시는 구나를 느끼게 되어서 저희 부부는 "손안의여행"의 찐팬이 되기로 맘 먹었습니다. 시간과 여러 상황만 맞으면,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하려고 합니다.
여행은 걸어서 하는 독서입니다.
다양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도 누구에게나 있는 것 아닌듯 합니다. 어느 곳 어떤 여행지에서 누구를 만날지 모르겠지만,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즐기려고 하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봅니다. 재산을 모으기보다는 추억을 모으고 싶네요~
중미여행과 더불어 개인의 생각을 두서없이 올렸지만,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